대한 속단은 아직 이르다. 현재 미래사회에 대한 우리의 교회 현실 반응은 세가지 적응과 거부, 그리고 변혁 이 세가지를 모두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쩌면 아직도 많은 목회자들에게 ‘정보화’란 단어는 현재의 목회현장과는 상관없는 것이며, 현재의 교회현장과는 거리가 먼 주제일 것이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기독론적 방면에서 다루어졌다는 사실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당시 다음과 같은 여러 문제들이 제기 되었다. 즉 하나님께서 우주를 그렇게 쉽게 창조하신 것처럼, 그와 같은 전능으로 인간을 구원하실 수 없으셨던가?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속상을 요구하지 않고서는 인간의
. 심지어는 정보사회의 개념 그 자체에 대한 추궁적이고 회의적인 견해가 제시되고 있다. 즉 지금까지 존재해 왔던 사회와의 차이(differences)에 의해 특징지어지는 ‘정보사회’의 출현이나 ‘정보사회’라는 개념에 동의하지 않으며, 단지 기존 관계의 ‘정보화(informatizat ion)’만이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게놈 해석과 함께 배아복제 문제는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다. 게놈 해석과 배아복제를 통해서 의학은 커다란 발전을 할 수 있지만 윤리적 문제에 우리는 봉착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과학 기술 가치의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배아복제, 인터넷, 그리고 환경문제에 대해서 논하여 보겠다.
해석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것은 오늘날 기독교가 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로 보인다. 더구나 기독교의 진리자체를 위협하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문제점인 모더니즘 인간론을 능가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인간론에 대한신학적 대응은 좀 더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포스트모